청명절을 맞으며 연길 감옥 투쟁기념비에는 선열들을 기리는 추모객들로 이어지고 있다.
4월 2일 10시 연길시건공가두 연춘지역사회의 노간부 당지부에서는 연변항공승무원학교학생, 시주택건설국 나젊은 당원들과 함께 연길감옥 항일투쟁기념비 앞에 모여 선열들에게 생화를 진정하고 진붉은 당기 아래에서 장엄하게 입당선서문을 되새겼다.
이어 항일투사 김훈 등 동지들이 연길감옥 당지부를 세우고 '연길감옥가'를 부르며 탈옥투쟁을 전개하던 혁명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역사를 잊지 말고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자는 노간부의 발언을 경청했다.
연길감옥투쟁사는 노당원들과 나젊은 학생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추모행사에 이어 항공승무원학교 학생들의 입단식이 있었으며 주택건설국 젊은 당원들이 새 연길 건설에 기여하자는 주제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노당원들은 부근의 광장에서 폭력배 악세력 타격 홍보 활동에 참가하고 '문명한 시민이 되고 전국문명도시 건설에 동참하기'사인행사에 참가하였다.
박철원 201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