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최측이 마련한 보도발표회 현장)
문화와 관광부, 상해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중국예술제가 오는 5월 20일 상해에서 개막합니다.
18일 기자회견에서 주최측은 12회 예술제는 "꿈을 쫓는 새 시대-중화인민공화국 건국에 드리는 선물, 인민에 회보" 를 주제로 하고 "예술의 성회, 인민의 명절"이라는 취지와 "정품, 혜민, 절약, 지속가능"의 원칙으로 마련된다며 최근 년간 문학예술창작에서 거둔 풍성한 성과와 문학예술 종사자들의 정신풍모를 충분히 과시하고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양호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12 회 예술제 개막식은 5월20일 저녁 상해대극장에서 개최됩니다. 폐막식은 6월2일에 진행되며 문화상 시상식과 수상작품의 정채로운 예술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제12회예술제 주요내용에는 우수한 무대예술전시공연을 망라해 우수한 미술, 서법전각(書法篆刻), 촬영작품과 전시, 연예 및 문화창작제품 박람회 등이 있습니다.
우수한 무대예술 전시공연에는 희곡, 연극, 아동극, 곡예극, 오페라, 무극, 뮤지컬 등 여러가지 예술장르가 포함됩니다. 또한 제12회예술제 기간 두 개의 상을 심의 평가합니다. 그 중 제16회 "문화대상"에 10개의 극목이 수상하게 되며 제18회 군성상(群星獎)에 2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조직위는 또한 일련의 문화혜민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제12회예술제에 참가한 일부 예술단체와 모든 군성장(群星獎) 참가팀이 공원이나 공익무대, 광장, 상권(商圈) 등 대중공간에서 60여회의 공익공연을 펼치며 51개 무대에서 102회의 극장공연에서 모두 대중들을 위한 저가입장권을 제공합니다. 군성장(群星獎) 결승 공연과 수상작을 전부 공익 공연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중국예술제는 중국에서 격이 가장 높고 영향력이 가장 큰 국가급종합예술성회입니다. 1987년에 제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미 성공적으로 11회를 개최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