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4-26 15:00:58 출처:cri
편집:林凤海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송휘, 리명란 선생님

그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4월도 하순에 접어들어 대지는 완연한 봄빛으로 무르녹습니다.이곳 장춘에서도 청명 때 쯤이면 동네 아줌마들이 학교에 안다니는 꼬마들을 데리고  들이나  강가, 삼베밭 뙈기,양지바른 언덕 같은 곳을 찾아다니며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을 캐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봄 나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은 물론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특히 효과 적이라고  합니다.냉이는  기력회복에 최고인 보양식으로 꼽히고  달래는 불면증 치료제로 잠이 딸리는 봄철에 제격입니다. 달래는 따뜻한 성질과 매운맛 때문에 '작은 마늘' 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른 봄에 냉이와 함께 꼽히는 나물은 달래입니다.

 
장춘 애청자,애독자클럽  쌍양구분회  
전정남 올림
2019년 4월 18일.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