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중국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개막식이 28일 성대히 진행되었습니다.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자연에 순응하고 생태를 보호하는 녹색발전으로 미래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구는 전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낙원이라며 중국은 각국과 함께 아름다운 지상 낙원을 건설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28일 저녁,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단지 내의 불빛은 휘황찬란했습니다. 개막식 주회의장인 규예(媯汭)극장은 마치도 나래치려는 오색나비를 방불케 했습니다.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이 금방 폐막한데 이어 또 한차례의 고위급 전문성 국제박람회가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개막식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는 '녹색 생활, 아름다운 낙원'을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그 취지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융합하며 아름다운 생활을 추구하도록 창도하려는 것입니다.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단지는 대자연의 호광산색과 잘 어우러집니다. 우리들은 이 단지가 보여주는 녹색발전 이념이 세계의 곳곳에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습근평 주석은 생태문명은 이미 중국국가발전의 전반적인 배치에 포함되었다며 아름다운 중국 건설은 이미 중국인민들의 분투의 목표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각 국과 함께 아름다운 지상 낙원을 건설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마땅히 인류와 자연의 조화를 추구해 지구생태의 전반 균형을 유지하며 후손들이 풍부한 물질적인 부를 향유하게 하고 함께 별하늘을 바라보고 푸른 산을 보며 꽃향기를 맡을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마땅히 녹색발전으로 번영을 추구해야 하며 친환경 생활방식과 환경보호의식을 창도해 전사회가 공동참여하는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녹색가치관을 창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마땅히 과학정신으로 생태관리를 하고 제휴해 생태환경에 대한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이 27일 금방 베이징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각측은 280여개 실무협력성과를 달성해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일대일로"와 관련해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바로 개방적인 발전의 길을 건설하는 것이며 아울러 반드시 녹색발전의 길이어야 합니다. 이는 회의에 참가한 각측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입니다. 중국은 각국과 함께 아름다운 지상 낙원을 건설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습니다. 생태문명건설은 당대에서 공을 들이면 천추만대 이익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자신부터, 지금부터 생태문명건설의 바통을 세세대대 전해가야 합니다. 나는 2019년 중국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의 개막을 선포합니다."

체코, 지부티, 키르키즈스탄 등 국가 지도자와 관련 국제기구의 책임자, 국제전시참가측, 글로벌 상공계인사, 원예계 유명전문가 등 900여명의 대표들이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로세르탈레스 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과 버나드 오스트롬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회장이 각기 개막식에서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중국은 녹색발전의 모델이라고 극찬했으며 중국정부가 생태문명과 아름다운 중국건설을 중요시한다고 높이 평가하고 중국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의 세계원예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아울러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가 지속가능발전의 이념을 크게 고양할 것이며 후손들에게 풍성한 녹색유산을 물려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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