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5-05 15:58:40 출처:cri
편집:朱正善

둥샹족의 전통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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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를 신봉하는 둥샹족의 명절중에는 이슬람교와 관련된 명절이 대표적이다. 그중에는 소(小) 바이람(Lesser Bairam), 이드 알 아드하, 아슈라 등이 있다. 그외에도 양식절과 같은 전통명절이 있다.

소 바이람:

이슬람교 역법으로 9월은 금식월이며 때문에 9월을 라마단이라 한다. 라마단 기간 무슬린은 낮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으며 거친 말이나 욕설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밤에는 음식이나 음료수를 먹고 마실수 있다. 이슬람 역법으로 10월 1일은 금식기간이 끝나는 소 바이람이다. 이날이 되면 남자들은 이슬람사원인 청진사에 모여 예배를 올리고 친족의 묘지에 가서 경을 읽으면서 기도를 해 떠나간 친인들을 추모한다. 이웃들끼리 서로 찾아 명절인사를 건넨다. 여자들은 집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친척과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명절의 문안을 전한다. 이런 경축행사는 3일간 성대하게 진행된다.

이드 알 아드하:

이 명절을 민간에서는 “아예”라고도 하는데 둥샹어의 아예는 명절이란 뜻이다. 이 명절은 소 바이람이 지난 72일만에 경축한다. 가축을 잡을 만한 여력이 있는 집들에서는 이 명절때면 소나 양을 잡아 경축하군 한다. 이렇게 잡은 소나 양의 고기는 마을 사람들을 집에 청해 함께 먹거나 청진사에 공양하거나 마을의 집집마다에 나누어준다. 특히 이날에 잡은 소, 양 고기는 자기 집 식구들만 먹어서는 안되며 거지가 찾아와도 동일시하는데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고 나서 고기를 싸주기도 한다. 이드 알 아드하에 반드시 양을 잡는 풍속은 이슬람 경전인 “코란경”의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선각자인 이브라함이 늙어서까지 아들이 없자 알라에게 아들을 점지해줄 것을 간곡히 빌었다. 그후 이브라함은 아들을 얻게 되었고 그 이름을 이스마이로 지었다. 어느 날 이브라함은 꿈에 알라가 나타나 아들을 얻은 보답으로 제를 지내라고 했다. 잠에서 깨어난 이브라함은 아들을 제물로 바쳤고 이에 감동한 알라가 아들 대신 양을 주었다. 이것이 바로 이 명절의 유래이다. 이슬람교 신도들은 이 명절이 되면 알라에 대한 존경과 순종을 표하며 이브라함이 했던 방식대로 언제든지 알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바로 양을 제물로 바치는 것이다. 이날이면 둥샹족 사람들은 빈부와 귀천을 따지지 않고 함께 식사를 하며 이는 민족의 화목과 단합을 보여준다.

성인기념일:

모하메드의 탄생과 사망을 기념하는 명절이며 이슬람역법의 3월 12일 혹은 13일에 진행한다. 이 명절의 일반적인 기념방식은 여러가지 가정모임을 가지고 “코란경”을 읽는 것이다. 아슈라 때는 양이나 닭을 잡아 여러 사람들이 함께 먹는다. 때로는 청진사에서 모여서 식사를 하기도 한다.

아슈라:

아슈라의 아랍어 뜻은 “10” 즉 이슬람역법의 1월 10일을 말한다. 전설에 의하면 알라가 이날 인류의 시조인 아단과 애와를 만들었다고 한다. 아단과 애와는 여러해동안 갈라졌다가 1월 10일에 다시 만났다는 것이다. 둥샹족은 아슈라 명절을 중시한다. 둥샹족이 집거해 살고 있는 지역들에서 아슈라는 주로 여자들과 어린이들이 모이는 명절이며 해마다 여러 가정의 주부들이 윤번으로 주재한다. 한 마을에서 집 살림을 하는 주부 중 닭머리를 먹게 된 여성이 명절책임자로 되고 다른 집들에서는 밀과 기름 등을 내면 된다. 이날 남자들은 경을 읽고 기도의식이 끝나면 간단히 식사를 하고는 밖에 나간다. 남은 여자들과 아이들만이 즐겁게 음식을 나누어 먹고 담소를 나눈다. 둥샹족 여성들에게 있어서 아슈라는 “양식절”이라는 뜻도 가지며 이 명절을 잘 지내면 오곡이 풍성하여 대풍을 이룬다는 아름다운 소망도 깃들어 있는데 이는 종교와는 무관하다고 보아야 한다. 이 명절이면 둥샹어로 “루퍼러”라 부르는 고기죽을 먹군 하는데 이 역시 풍년을 바라는 이들의 소망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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