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5-08 09:45:43 출처:cri
편집:朱正善

700마리의 중화칠갑상어 장강으로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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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칠갑상어는 지구상의 가장 오래된 척추동물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1억 4천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칠갑상어의 몸에는 생물진화의 많은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중요한 과학연구 가치가 있으며 ‘수중의 판다’로 불린다.

멸종위기에 이른 칠갑상어를 구하기 위해 중국 과학가들은 30년간의 노력을 거쳐 마침내 중화칠갑상어 보호의 해결책들을 연구해냈다.

장강삼협그룹 중화칠갑상어연구소는 일련의 기술공략을 통해 중화칠갑상어의 인공번식과 인공게놈지도확정, 조기성별감정 등 일련의 중화칠갑상어 보호 핵심기술을 장악해 전 주기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중화칠갑상어연구소에는 연령구조가 완벽한 중화칠갑상어 인공종군제대가 있어 중화칠갑상어의 효과적인 보호 대안이 마련됐다.

이번에 연구소는 중화칠갑상어의 중요한 자연서식지인 장강에 700마리의 중화칠갑상어를 방류했는데 여기에는 5개 연령층 제대가 포함돼 야생 중화칠갑상어 게놈 다양성을 풍부히 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연구원들은 방류한 700마리의 중화칠갑상어에 대해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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