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6-03 19:15:30 출처:cri
편집:林凤海

흥겨운 노래자랑의 한마당

5월 30일, 훈춘시 노인대학 성악2반에서는 100여명의 전체 학원들이 누구나 모두 능력껏 자신의 노래실력을 자랑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 했다. 

학원들은 오늘의 이 활동을 위하여 노래연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복장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꽃물결로 넘실거리는 노래교실 학원들의 얼굴마다에는 꽃보다 더 찬란한 웃음꽃들이 활짝 피었다.
 
최정란 문오위원은 오늘 이 활동은 김순복 반장이 오래전부터 구상해 왔는데 출장때문에 참가하지 못해 섭섭함을 표했고 김락영 부반장은 간단한 주의사항과 함께 모든 학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오늘 활동이 원만하게 진행되길 바랐다.   

학교의 장교장 선생님과 최미란 교장 선생님이 심사를 맡고 라성도 반주임 선생님이 반주를 맡았다. 

노래프로는 총 51개로 그중 독창이 38개나 되었다. 그리고 2중창, 3중창, 4중창, 5중창이 있었으며 모두 노래에 소질있는 분들이라 노래 실력들이 대단하였다.
 
엄선을 거쳐 최우수상에 15개 프로,  우수상에 36개 프로가 선정되었으며 상품을 받는 학원들의 얼굴마다엔 기쁨과 흥분의 물결이 넘실거렸다. 

특히 86세 고령인 김정희 선생님이 참가한 5인창도 최우수상에 뽑혔는데 노래소리가 아름답고 동작도 노래와 잘 어울리게 우아하게 해 많은 절찬을 받았다.
 
훈춘시 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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