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6-05 20:13:49 출처:cri
편집:林凤海

김수금 청취자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청취자의 벗 담당자 앞:
송휘, 이명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청취자들을 위한 방송에 수고가 많으시리라 믿으면서 정성들여 편집하여 보내는 방송을 열심히 청취합니다. 
장춘은 립하에 들어선 초여름이라 녹음이 우거졌습니다. 곱게 피였던 살구꽃, 복숭아꽃, 애두꽃, 배꽃들은 열매를 맺고 과일나무들은 푸른옷으로 단장하였습니다. 보라색 라일락, 노란색, 진분홍색으로 인기를 끄는 아카시야 꽃들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윽한 향기를 풍겨 사람들이 코를 찌릅니다. 자연계에 피어난 꽃들도 아름답지만 "五老"(오로: 노전사, 노전문가, 노교사, 노모범, 노간부)들이 차세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은 꽃보다 더 아름다워 조화사회건설에 의의가 크고 사람들사이의 관계를 화목하고 친밀하게 합니다.
장춘 차세대관심위원회 제일자동차그룹 분회의 "오로"들은 "꿈을 이루는 다리(圆梦桥)"활동에서 선진집체의 영예를 수여받았고 86세인 김영자 노 공산당원 할머니는 선진개인의 영예를 받았습니다. 
제일자동차그룹 "오로"들은 일찍부터 사회공익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불우이웃돕기, 불우학생을 돕는 일을 하면서 2016년까지 사회에 헌금한 돈은 13여만원입니다. "오로"들은 차세대 성장에 특별히 관심하였습니다. 미성년범 관리교양소에 있는 추희금(邹喜金 한족)를 매년 춘절, 그의 생일날이면 감옥에 가서 설복교육을 합니다. 2017년 어머니명절에는 한란희 회장과 함께 5명 어머니들이 한창 재단재봉기술을 배우고 있는 그에게 재단과 재봉기술에 관한 서적, 뢰봉일기, 감동인생 등 서적과 필기장, 볼펜 등을 사고 과자, 빵, 사탕, 내의, 세면도구들을 사가지고 가서 따뜻한 사랑을 주면서 분발노력하여 개조하여 새 사람이 될 것을 간곡히 설복교육하였습니다. 그는 복역기간 세번이나 감형을 받고 지난해 8월 출옥하였습니다. 
우리 "오로"들은 자동차공장에서 이퇴직한 노인들이라 우리 자제들이 성장에 큰 관심을 돌려 2009년부터 자제 중학교 1중에 불우학생들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여 14명의 불우학생들에게 매년 500원씩 헌금하여 주며 필기장, 볼펜 등을 사다 주고 명절이면 과자, 사탕, 빵 등을 사다주면서 사랑을 나누며 고무격려하면서 승학의 꿈을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도움을 받은 학생들은 중점고중에 입학하여 승학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또 매년 양광기금회에 2000원의 돈도 기부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우리 분회에 곤난한 자제, 류계순 할머니 손녀, 최화순 손자, 고아 김가영에게도 현금을 모아 보조하여 주면서 학업을 마치도록 사랑의 손길을 돌렸습니다. 
김영자 할머니는 차세대들의 성장에 지극한 사랑을 부여한 선진인물의 대표입니다. 그는 1987년 이직한 그날부터 사회에 불우한 이웃돕기, 불우학생돕기, 재해지구지원 등에 헌금한 돈이 20여만원입니다. 사천 2008년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특수 당비 2만원을 바쳤습니다. 불우학생을 돕는데는 조선족(김흠), 한족, 회족, 몽고족, 만족 등 민족을 가리지 않고 곤난한 학생을 도와줍니다. 
马帅는 회족학생인데 소학교 3학년부터 매년 1000원씩 보조해주면서 2017년 대학교에 입학할때까지 도와주었습니다. 
그는 "김할머니가 없으면 오늘의 내가 없습니다"하며서 눈물을 흘리면서 "할마니 저는 한평생 잊지 못하겠습니다."하면서 지금도 친손자처럼 계속 내왕하면서 사랑을 나눕니다. 더욱 감동되는 것은 2008년 5월 12일 사천 대지진으로 고아가 된 장족 학생 50명이 장춘 동북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에서 공부하였는데 2009년 춘절에 김영자 할머니는 이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여겨서 돈 5000원을 가지고 가서 아이들에게 세뱃돈으로 100원씩 매개 아이들의 손에 쥐워주었습니다. 부모없는 아이들은 세뱃돈을 받아쥐고 엉엉 울면서 "할머니 감사합니다. 할머니는 우리의 친 할머니입니다. 우리 공부를 잘 하여 꼭 보답하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김영자 할머니는 자제 1중에도 6명의 학생을 책임지고 매년 1000원씩 주면서 공부시키고 있습니다. 김영자 할머니 사랑의 마음은 불우학생 불우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고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화목하고 조화로운 사회건설에 큰 힘을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를 금덩이처럼 빛나는 금이고 우리 신변에 피어난 사랑의 꽃이며 사랑의 천사라고 칭찬합니다. 그의 사적은 너무 많아서 간단히 소개합니다. 우리 분회 "오로"들의 사랑의 마음은 라일락 꽃보다 더 향기롭고 아름답습니다. 선진집체, 선진개인의 영예를 지닌 것은 명실상부하다고 봅니다. 
송휘, 이명란 선생님 부디 건강하세요.
또 좋은 멜로디, 소식을 기다리면서 필을 놓습니다. 
장춘애청애독자클럽 제일자동차그룹분회
김수금 씀
2019년 5월 26일

5월 퀴즈 답안을 보냅니다. 
[답안생략]

함께 답안을 보내는 분들:
라명희, 주송숙, 주혜숙, 박숙녀, 량두봉, 허희숙, 오애화, 한란희, 윤영선, 이명희, 김금녀, 박옥순, 지철, 정성갑, 전영기, 박룡익, 방태식, 박영희
2019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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