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6-22 18:06:08 출처:cri
편집:朱正善

중국, '차세대 인공지능관리원칙' 발표....'책임적인 인공지능' 발전 창도

중국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관리 전문위원회가 17일 베이징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관리원칙'을 발표해 '책임적인 인공지능' 발전을 강조했다. 

이 관리 원칙은 차세대 인공지능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밥률과 윤리, 사회문제 연구를 강화하며 인공지능 글로벌 관리를 적극 추동하려는데 그 취지가 있다. 

전문가들은 '관리원칙'은 국제협력을 강조했다며 이는 중국의 인공지능 발전이 세계에 한 창의와 약속이라고 보고 있다. 

새로 발표된 '관리원칙'은 조화우호, 공평공정, 포용공유, 프라이버시 존중, 안보통제가능, 책임공동분담, 개방협력, 적시적 관리  등 8대 원칙을 강조했다.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관리 전문위원회 설난(薛澜) 주임의 소개를 들어보자.

'관리원칙'은 인공지능의 발전과 관리의 관계를 보다 잘 조율해 인공지능 발전이 인류의 공동의 복지를 추진하고 안전하고 통제가능하며 믿음직하고 경제사회와 생태의 지속가능발전을 추동하도록 확보함으로써 인류운명공동체를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중국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관리 전문위원회 위원인 증의(曾毅)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연구원은 이번에 발표한 '관리원칙'은 '책임적인 인공지능'의 발전을 보다 두드러지게 했으며 인공지능의 안정적인 발전은 각 측의 협동발전이고 각 측이 주동적으로 책임을 짊어지는 발전임을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전문가들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많은 국가와 국제기구의 적지않은 유명기업들이 인공지능 관련 준칙을 연구 제정하고 있다. 중국의 일부 학술기구와 전문산업연맹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그 중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종업자들은 업종 자율의 일부 경험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관리원칙'은 인터넷 제안 공모와 전문가들의 반복적인 연구토론, 광범한 의견 수렴을 거쳐 넓은 공감대를 모은 것이다. 

증의 연구원은 세계 여타 인공지능 관련 준칙과 비교할때 이번에 중국이 발표한 '차세대 인공지능관리 원칙'은 국제협력을 보다 강조했다며 이는 중국의 인공지능발전이 세계에 한 창의와 약속이라고 말했다. 

"일부 준칙과 원칙은 출범시 주로 자국의 시각을 중심으로 합니다. 일부 국가가 준칙을 제정할때에도 자신의 준칙이 세계의 선두를 달리고 세계에 채용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사실상 인공지능의 미래발전은 전 사회가 인공지능의 조화롭고 건강한 발전을 공동으로 수호 할 것을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오늘 출범된 '관리원칙'은 국제협력을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이는 중국 과학기술자들의 공동인식일뿐만아니라 차세대 인공지능을 발전시키는 우리의 원견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이는 중국인공지능 발전이 세계에 한 창의이자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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