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银玉
2019-06-23 13:22:45 출처:cri
편집:朴银玉

중국영화인들, 중국영화의 해외진출은 본토에 뿌리 내려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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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년간, 중국 국산영화의 제작량이 점차 많아지고 있고 주선율영화와 상업영화도 모두 성숙된 창작기교와 비교적 높은 예술수준으로 관객들과 시장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상해영화제기간 중국의 영화인들은 현재 중국영화는 힘을 축적해 보다 잘 국제시장으로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서 특히 본토에 뿌리를 내리고 착실하게 영화를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년간 "유랑지구"와 "나의 아들에게" 등 많은 중국 영화들이 해외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국제시장에서 높은 흥행을 기록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목야(文牧野) 청년감독은 상해국제영화제기간 "한 그루의 큰 나무"와 "가지"의 관계를 예로 들면서 중국영화가 대외로 나아가는데 있어서의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저는 줄곧 중국의 영화를 한 그루의 큰 나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외 진출'의 뿌리가 외부에 있는것이 아니라 가지가 외부에 있다고 인정합니다.  본토에 뿌리를 내려야만 성장해 나아갈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도중에 죽어버리게 됩니다. 뿌리는 본토에 내려야 합니다."

판타지 코미디 멜로영화 "초시공 동거" (超時空同居)의 소륜(蘇倫) 감독은 중국영화가 해외에 진출해 세계 관객들의 인정을 받으려면 영화종사자들이 경외심을 가지고 참답게 본업에 임하고 영화본연에서 출발해 끊임없이 영화의 품질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중국 영화가 '해외에 진출'하려면 경외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모두들 영화의 시장성을 분석하고 흥행,  매출을 의논하고 있는데 많은 상황에서 사각지역에 빠집니다. 사실, 많은 상황에서 과거의 수치로 현재를 가늠하면 안 되고 모든 정력을 현재 하고 있는 일 자체에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 영화가 해외에 더 많이 진출하려면 반드시 경외심을 가지고 시간을 할애하고 또 쓴 맛도 보면서 착실하게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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