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19-06-24 16:43:40 출처:cri
편집:朴仙花

중국의 프로방스, 꽃시즌 진입

라벤더가 많이 나는 이유로 신강 이리(伊犁) 카자흐자치주 곽성(霍城)현은 중국의 '프로방스'로 불린다. 현재 이 곳은 라벤더의 성숙기가 시작되어 수만무의 부지에 라벤더가 만개해 그윽한 향기로 해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리 하곡(河谷)에 위치한 곽성현은 프랑스 프로방스와 동일한 위도에 위치해 있으며 기후여건과 토양조건도 비슷하다. 때문에 곽성현은 프랑스 프로방스와 일본 후라노 다음으로 세계 세번째 라벤더 재배기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중국 라벤더 주요 산지로서 곽성현은 '중국 라벤더의 고향'으로 불리기도 한다. 

매년 6-7월이면 곽성현의 라벤더가 만개하여 보라색 화해를 이루며 현지 농장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한폭의 자연풍경화를 방불케 한다. 

최근년래 곽성현은 '산업부민(産業富民, 산업으로 민중을 부유하게 만든다)'을 추진하는 과정중 농민들을 이끌어 농업 산업구조를 조정하고 특색 재배산업을 발전시켰으며 10여종의 라벤더를 도입, 육성, 재배했다. 현재 현지 라벤더산업은 규모화 발전단계에 진입했으며 '방향치부로(芳香致富路, 방향산업으로 재부를 창조하는 길)'를 구축했다. 

곽성현은 방향산업사슬을 끊임없이 확대해 라벤더 오일 추출과 라벤더 재가공 등 2차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생태와 관광자원 통합을 통해 관광레저농업 중심의 3차산업을 개척했다. 현재까지 현지 라벤더 관련 관광객만 해도 무려 연 80만명에 달한다. 

라벤더 테마 관광의 인기상승과 더불어 곽성현은 관광산업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민박관광과 시골관광을 발전시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라벤더가 이끄는 '방향산업'은 이미 재배, 가공, 관광 등 다원화산업을 점차 형성했으며 현재 곽성현은 라벤더 산업사슬을 통해 1.5만명의 취업을 해결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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