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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일한 협력 20주년에 즈음해 ‘중일한 청년혁신창업포럼’이 6월 24일 중국의 제1진 대외개방 해변도시인 연태(煙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서로 융합하여 함께 미래를 창조하다’를 주제로 열린 중일한 청년 혁신 창업포럼에는 야마모토 쿄시(山本恭司) 중일한3국협력사무국 부비서장, 박진웅 주청도 한국 총영사관 총영사 등 중일한 정부기구, 상회와 기업가 대표, 청년 창업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진비(陳飛) 연태시 시장
진비(陳飛) 연태시 시장은 연태시의 1위와 3위의 외자 내원국인 한국과 일본의 청년 사업가들이 연태에 모여 '한중일청년혁신창업포럼'을 개최한 것에 환영을 표하면서 연태시의 산업발전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장승필 한국JC 중앙회장 축사
장승필 한국JC 중앙회장은 축사에서 한중일 3국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업파트너로 세 나라의 청년 리더들이 교류를 이어가고 우정을 쌓아간다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상관없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베이 가토 일본 JC 부회장 축사
소베이 가토 일본 JC 부회장은 중국에서 최적의 투자환경 도시인 연태에서 '한중일청년혁신창업포럼'이 개최된 것은 의미가 깊다며 중일한 교류를 심화하여 3국의 산업융합과 산업 연구개발, 동북아 지역의 경제발전을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중일한 청년혁신창업 연태이니셔티브’를 낭독하고 8개 실무협의서를 체결했으며 중일한 청년기업가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밖에 중일한 3국 청년기업가들은 포럼의 일환으로 연태에 진출한 외자기업을 고찰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중일한 3국 청년 기업가들에게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지혜를 공유하며 협력상생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중일한 3국 청년기업가들 간 실무협력을 더 한층 강화하여 중일한 3국 경제 나아가 아시아 경제의 융합발전에 일조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청년대표들은 중일한 3국 청년혁신창업포럼이 영향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 국의 상호이익의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지속가능한 포럼, 정부기관 내의 주요인사, 기업의 의사결정권자 등과 함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 가능한 방법론을 공유하여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포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중국국제상회, 중일한3국협력사무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 산동성청년연합회, 연태시인민정부, 중국국제상회 중일한기업교류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26일까지 이어집니다.
글:이향란/포토: 유철 刘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