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昌松
2019-06-26 13:12:05 출처:cri
편집:韩昌松

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부지사, 중일한 국제포럼 3국 동반성장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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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중일한 협력 20주년에 즈음해 ‘중일한청년혁신창업포럼’이 6월 24일 중국의 제1진 대외개방 해변도시인 연태(煙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서로 융합하여 함께 미래를 창조하다’를 주제로 열린 중일한청년혁신 창업포럼에는 중일한 정부기구, 상회와 기업가 대표, 청년 창업가 3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청화대학 방문교수인 김동근 경기도 전 행정부지사는 기조연설에서 혁신창업에 대한 투자는 아시아 경제성장의 주역을 배출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기업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차세대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가고,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의 공유를 도모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3국이 5G, IOT, AI 등 4차산업혁명의 선두기술의 동향을 공유하고, 3국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의 투자와 인재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의 5G 온라인환경, 중국의 IT시장, 일본의 산업기반 등의 특화인프라를 공유해 나간다면 세계경제를 이끌어 갈 시너지를 충분히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동근 교수는 동북아 3국의 협력은 경제 뿐만 아니라 문화, 사회적 시너지 효과도 크게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동북아 네트워크로 청년, 기업, 정부가 협력하여 동북아 3국의 상호이익을 실현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오늘과 같은 포럼을 통해 그 올바른 방향성을 점검해 보는 것은 대단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동근 교수는 중일한 대표 국제포럼을 지속으로 개최하여 3국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야 한다며 동북아가 갖고 있는 여러 강점과 보완의 필요성은 포럼의 성장가능성을 충분히 뒷받침한다고 말했습니다.

취재기자: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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