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대만판공실이 26일 개최한 정례브리핑에서 안봉산(安峰山) 대변인은 이 달 29일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가 개최하는 대만 주제의 날 행사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안봉산 대변인은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의 전반 행사계획에 따라 전국 31개 성과 시, 자치구 그리고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이 모두 주제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대만 주제의 날 행사는 29일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단지의 초평(草坪)극장과 동행(同行)광장에서 열리며 베이징시 대만사무실, 대만협회 그리고 대중(臺中), 신북(新北), 고웅(高雄) 등 현과 시정부, 대만화훼발전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며 주로 농특산물 설명회, 문화전시공연 등을 가질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행사 당일에 대중시 부시장이 직접 인솔하는 대중시 대표단 일행 20명과 베이징의 대만상인 및 대만 동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