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성(河南省) 문화관광청에 따르면 하남성은 최근 홍색관광시즌 행사를 가동하고 홍색관광 코스 4개를 발표했습니다.
4개 코스는 각기 대별산 홍군장정의 길 관광(大別山紅軍長征遊), 하남 항일전쟁유적지 관광(河南抗日戰地遊), 하남 동부 해방전쟁유적지 관광(豫東解放戰爭遊), 하남 시대정신 관광(河南時代精神遊)입니다.
그 중 홍군 25군의 장정의 길을 둘러싼 대별산 홍군장정의 길 관광 코스에는 라산현(羅山縣)하가충(何家沖) 하씨(何氏)사당(祠堂)을 망라해 허세우(許世友) 장군의 고향도 들어 있습니다.
하남 항일전쟁유적지 관광 코스에는 중원의 아들딸들이 항일전쟁에서 보여준 용감하고 두려움 없이 반항하는 정신을 테마로 마련되었습니다. 관광객들은 팔로군 낙양 사무소 기념관을 망라해 양정우(楊靖宇) 열사의 기념관 등을 참관할 수 있습니다.
하남 동부 해방전쟁유적지 관광 코스에는 대전현(台前縣)류등대군(劉鄧大軍)이 황하를 넘던 사적을 보여주는 기념관을 포함해 영성현(永城縣)회해전쟁(淮海戰役) 진관장(陳官莊)전투유적지(戰鬥遺址)등이 들어 있는데 해방전쟁 시기 하남성에서 발생한 중대한 사건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하남시대정신 관광은 초유록(焦裕祿)의 정신과 우공이산(愚公移山) 정신, 홍기거(紅旗渠) 정신 등 시대정신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홍색관광 시즌행사는 7월부터 9월까지 지속됩니다. 홍색문화정신을 더욱 잘 전승하고 선대 혁명선열들의 완강한 결사정신과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7월과 8월, 하남의 신양(信陽), 허창(許昌), 남양(南陽), 상구(商丘), 주구(周口), 학벽(鶴壁), 복양(濮陽) 등지에서는 모든 홍색 관광지를 대중들에게 무료 개방합니다.
버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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