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银玉
2019-07-03 14:42:51 출처:CRI
편집:朴银玉

산서 영락궁 문화혁신제품 개발해 원나라때의 벽화에 활력을 부여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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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서성(山西省) 예성현(芮城縣) 영락궁(永樂宮)은 "동방예술의 화랑"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영락궁벽화예술박물관과 베이징 중창(中創) 문화관광 문화산업그룹은 협약을 체결하고 양측이 협력해 영락궁 문화제품을 시리즈로 연구개발하며 심도있게 영락궁 문화예술의 컨텐츠를 발굴해 원나라때의 벽화가 활기를 띠게 할 계획입니다. 


석구룡(席九龍) 영락궁 벽화예술박물관 관장은 이번의 협력은 영락궁이 처음 문화창의산업에서 업계를 뛰어넘는 운영 시범을 보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영락궁 벽화는 아주 높은 문화예술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영락궁의 문화예술 컨텐츠를 깊이있게 발굴하고 영락궁의 브랜드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해 영락궁의 벽화를 널리 알리고 감상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동(秋童) 중창문화관광 문화산업그룹 이사장은 영락궁의 벽화도 갤러리(壁畫圖庫)에 대해 2차 개발을 진행할 계획인데 재차 모사하고 제작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와함께 영락궁의 디지털 전시도 시작할 계획인데 향후 '일대일로' 연선국가에서도 영락궁 벽화예술의 보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2019년 영락궁 문화창의시리즈는 영락궁의 독특한 천상궁궐(天上宮闕)과 천관사복(天官賜福)등 주제를 에워싸고 진행되며 100여 모델의 정품 문화혁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13세기 초에서 14세기에 건설된 영락궁은 중국에서 현존하고 있는 보존이 가장 잘된 최초의 최대 도교궁관이며 전진교(全真教)의 3대 조정(祖庭) 중 하나로서 1961년에 전국중점문화재보호단위로 지정되었습니다. 궁내(宮內)에는 청나라때에 건설한 산문(山門)을 제외하고 거의 원나라때의 유물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이곳에 보존된 보기드문 원나라때의 벽화의 총면적은 1005.68평방미터로서 유럽의 문예부흥시기 이탈리아 벽화의 유명한 고적과 그 아름다움을 비길수 있고 창작시간은 그 보다도 200년이나 앞선 진귀한 예술작품들이라는 점입니다. 그중 삼청전(三清殿)의 조원도(朝元圖)는 중국 고대 최대 인물화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영락궁의 벽화보호작업을 보다 잘 진행하기 위해 문화재부문은 영락궁 벽화의 디지털화 채집과 벽화의 모니터링, 궁전건축물 보수 등 여러가지 보호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락궁 벽화의 실험적인 보수작업도 이미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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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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