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7-04 13:51:24 출처:cri
편집:林凤海

80이 청춘이라--소감을 보냅니다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 협회 설립 30주년 기념준비에 전체 회원님들은 너도나도 창조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축하공연에 참가하느라 2018년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서 80이 청춘이라 할까요? 80세를 넘긴 언니들은 30년전에 협회에 참가한 회원들이며 "새파란" 50세 나이에 들어와 적극적으로 오늘까지 참가했으며 선배님들이 본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30주년 기념절목에 모두 참가하지만 이 언니들은 다른 생각이 있었습니다. 80세 되는 8명의 언니들은 협회 책임자에게 20여년전에 추었던 양산춤을 추겠다고 제출하였는데 안전때문에 동의하지 않으니 이 언니들은 자기들끼리 장소를 빌려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80이 청춘이라면서 왜서 우리를 늙었다고 하느냐" 하면서 열정적으로 연습한 결과 협회 책임자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그중에서 81세인 강주함 언니는 제일 적극적이며 시간을 내여 양산을 새로 산다, 양산에다 장식한다면서 이 더운 여름에 연습이 끝나면 차를 번갈아 타면서 자기 돈으로 상점에 다니면서 공연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는 것을 본 나는 너무 감동되어 이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비록 춤동작은 2~30년전처럼 아름답지는 않지만 8명 언니들이 그 표정과 동작을 곱게 요구대로 하려는 것이 안쓰럽기도 하고 그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배우고 싶었습니다. 협회에도 아침이면 차길이 멀지만 2~3차 버스를 갈아타고는 일찍 와서 시작하기전 1시간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이번 준비에서 많은 좋은점이 있지만 오늘은 80세 무용조 언니들만 쓰렵니다. 어떤 언니들은 감기에 걸려 주사를 맞고 어떤 언니들은 다리가 아픈것도 극복하고 연습하고 저녁에 집에 가 앓고 이튿날 또 와서 연습을 합니다.
이렇게 땀흘리면서 노력한 결과가 6월 29일이면 표현됩니다. 
희망컨데 언니들 공연이 성공하길 바라며 80세 청춘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내년에도 다시 새로운 춤을 연습하여 이 세상에 내놓으면서 건강하게 사시는 것이 우리 인생살이에서 제일 성공이라 할수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아름다운 춤 성공적으로 공연하시길 희망합니다. 
경례를 보냅니다. 
2019년 6월 22일 
제2분회 2조성원: 김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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