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07-05 10:45:34 출처:cri
편집:权香花

"일대일로 악운전성" 국제청년음악제 곧 개최

마카오 조국 귀속 20주년에 즈음해 2019 "일대일로 악운전성(一帶一路·樂韻傳城)"국제청년음악제가 7월 17일 마카오에서 개막합니다. 마카오 대형국제종합문화예술축제인 "예문회오(藝文薈澳)"의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음악제는 9개국의 13팀 청년예술단을 초청해 고향 특색이 다분한 민족음악을 보여줍니다. 

이번 음악제에서는 "일대일로" 관련 국가와 지역 200여명의 청소년 음악가들을 초청했습니다. 중앙음악대학 민족실내악단과 길림성사범대학 금명봉무(琴鳴鳳舞)가야금악단, 상해음악대학 당준교(唐俊喬)죽적악단, 홍콩청년중악단을 비롯한 중국 우수청년악단 4팀과 미국, 그리스, 헝가리, 이탈리아, 네팔, 폴란드, 포르투갈, 우크라이나 음악단체, 아시아태평양청년합창단, 마카오학계합창단이 마카오에 모여 음악으로 교류하게 됩니다. 

청년음악가들은 마카오문화센터와 마카오박물관, 마카오국제공항, 외항여객부두, 아문호반(雅文湖畔), 노염약공원(盧廉若公園) 춘초당(春草堂) 등 여러 대표적 건물에서 실외 혹은 실내 공연, 리허설을 진행합니다. 유명한 민속악 지휘가인 염혜창(閻惠昌) 홍콩중악단 예술감독은 이번 행사의 예술총감독을 맡아 악단 지도와 프로그램 선정 및 음악제 엔딩 대합주 지휘를 책임집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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