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银玉
2019-07-08 16:23:37 출처:cri
편집:朴银玉

길림대학 생물고고학팀 최초 인류 두개골의 인공적인 변형 발견

길림대학 생물고고학 국제혁신팀은 지금까지의 인류 두개골의 인공적인 변형의 최초 실물증거를 발견했습니다. 

해당 연구는 인류의 두개골에 대한 인공적인 변형이라는 이 글로벌 문화의 기원과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보적인 증거는 현대 인류의 두개골 변형의 문화는 동아시아 대륙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크고 그 뒤 서쪽으로 유라시아 초원에 전파되고 다시 서아시아와 유럽에 전해졌으며 동쪽으로 베링해협을 거쳐 미주에까지 이어졌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당 연구성과는 일전에 인류학 유명잡지인 "AM J PHYS ANTHROPOL(미국 체질 인류학 잡지)"에 발표되었습니다.   

인류 생명 초기 두개골은 부드럽고 유연합니다. 하여 손으로 영아의 머리를 눌러 영구적으로 두개골을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두개골의 인공적인 변형은 인류문명의 하나의 중요한 문화현상이며 그 기원과 발전,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기간 길림대학 고고학팀은 길림성 대안시(吉林省大安市)의 후투목알유적지(後套木嘎遺址)에 대한 발굴을 책임지고 진행했습니다. 

팀은 발굴이 끝난후 보다 자세하게 연구하는 과정에 해당 유적지의 신석기시대 4개의 문화층 중 11개의 개체는 인공 두개골 변형흔적이 있었으며 나이는 3살에서 40살 좌우, 그 년대는 1만 2000년에서 5000년전을 초과하고 지속시간은 7000년이 넘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번에 발견한 것은 신석기시대 동일한 지점에서 지속시간이 가장 긴 두개골 인공변형문화입니다.  

이번 연구는 장전초(張全超) 길림대학 고고학원 교수와 왕겸(王謙) 미국 텍사스주 A&M대학 박사가 주도해 완성했습니다.  

장전초 교수는 이번에 발굴한 변형 이마는 면적이 아주 컸는데 이는 전반 이미지에 위엄을 더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왕겸 박사는 이런 두개골 변형의 개체중 일부는 풍부한 배장 장식품이 있었는데 이는 그들이 비교적 높은 사회적 지위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단면이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두개골에 대한 인공적인 변형 행위의 기원은 사회경제발전과 사회계층 분화와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단계 해당 팀은 상고인류의 골격과 치아형태, 발육 및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더욱 많은 비밀을 탐색할 계획입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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