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동풍-신강문화재 정품전시"(萬裏同風-新疆文物精品展)가 9일 중국국가박물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전시에서 신강 각지에서 출토된 191점(세트)의 정교한 문화재들이 선보였습니다. 전시는 "실크로드의 추형(絲路雛形)", "실크로드의 화장(絲路華章)", "실크로드의 범음(絲路梵音)" 3개 부분으로 나뉘었는데 종류가 구전합니다.
전시품으로는 선진(先秦)시기의 채색도자기를 망라해 청동기, 금기, 목기와 모직품, 한당시기의 금수실크(錦繡絲綢), 간독문서(簡牘文書), 관부인신(官府印信), 채관(彩棺), 니용(泥俑), 전폐(錢幣), 장식품, 생활기물과 불교예술품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전시는 석굴벽화의 환원 및 동영상과 투영 등 멀티미디어 수단을 다양하게 사용해 다 각도에서 전방위적으로 신강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시는 2개월간 지속됩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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