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국제아동청소년 연극제와 일본 오키나와 국제아동청소년 연극제 등 20개 해내외 아동연극제의 70여명 대표들이 일전에 베이징에 모여 2019년 "국제아동 연극과 협렵발전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에서 "연극제가 생활을 개변한다"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국제아동 연극제 연맹"을 결성할 것을 창의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자원공유, 호혜상생, 긴밀한 협력, 공동발전"의 원칙에 따라 창의를 발기했습니다. 국제아동연극제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각국 아동연극제 레퍼토리 자원을 공유하며 아동극 창작과 공연의 판권을 상호 양도하고 각국의 예술가와 예술기구가 손잡고 작품을 창작해 각국 청소년들간의 교류를 촉진한다는 내용입니다.
창의는 또한 "국제아동 연극제 연맹"을 결성하고 각 국과 각 지역의 아동연극제가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이념에 따라 적당한 시기 아동연극제간의 협력플랫폼을 구축하며 각 아동연극제간 "인적왕래, 상호공연, 합동창작"의 연동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각 국의 아동연극제간 밀접한 협력을 심화할 것도 제출했습니다.
2019 "국제 아동극 협력과 발전포럼"은 제9회 중국아동연극제의 중요한 내용이며 국내외 아동연극제의 교류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현장에서 중국 아동연극제의 이념을 체험, 청취했으며 중미 합동창작 아동극의 경험을 공유하고 아동연극제의 실천경험을 교류했습니다. 그 외에도 "꼬마 미인어"와 "불빛속의 뭇별"등 극목을 감상했으며 소개회에서 여러 가지 협력의향서도 체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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