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7-12 23:52:55 출처:cri
편집:朱正善

중, 빈곤환자의 의료비용 크게 경감

중국국가보건건강위원회 가난구제 사무실 주임인 하금국(何錦國)재정국 국장은 9일 베이징에서 최근 년간 국가보건건강위원회는 관련부처와 손잡고 병 때문에 가난해지고 재차 가난에 빠지는 문제의 해결을 주공방향으로 삼고 맞춤형 정책을 실시해 빈곤지역 의료보건 서비스 능력을 뚜렷이 제고했을 뿐만아니라 빈곤환자들이 제때에 치료를 받도록 하고  그들의 치료비용을 대폭 경감해 이미 670만명의 환자가 병 때문에 가난해지는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하금국 국장에 따르면 올해 6월말까지 전국적으로 1435만명의 빈곤환자가 치료를 받았으며 치료비용도 대폭 절약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현에서 입원할 경우 ‘먼저 치료하고 후에 지불’하며 원스톱 방식으로 결제하는 등 방식을 취해 2019년 상반기 전국 빈곤환자의 치료비용 결제 개인정산 비례를 10% 정도로 통제했다.

또한 빈곤지역의 중점 전염병과 지방병 종합 예방과 통제를 강화해 양산(凉山)주 에이즈 모자감염 전파률을 2017년에 비해 25% 줄였다. 

그리고 빈곤지역 어린이 영양개선 프로젝트의 혜택을 본 아동도 580여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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