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7-17 21:00:55 출처:cri
편집:林凤海

대구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에서 애청자 구원모입니다.
항상 좋은 방송을 송출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저의 사연을 보내드립니다.
오늘 대구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대구미술관에서는 POP / Corn 전, 박생관 전, ~ Kreuzen 박종규 전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POP / Corn 전은 대중적 이미지의 창조와 차용, 상표와 광고 등의 소비주의, 전통소재의 현대화와 같이 팝아트의 기본적인 전략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매체와 작가 특유의 미학적 수법을 보여주는 국내 작가14명을 선정하여 총150여점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박생관 전은 박생광만의 화풍을 찾기 위해 분투하며 다양한 실험을 시도한 시기의 작업과 ‘그대로 화풍’의 전개시기 작업을 총망라합니다. 이를 통해 박생광의 독창적 작품 정신과 ‘그대로 화풍’의 전개 과정이 느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번째로 ~Kreuzen 박종규 전은 전작 모두2019년 신작 20여점으로 구성되며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질 예정입니다. 특히 영상 및 설치 작업은 작가의 회화 작품의 이미지를 3차원적인 실제로 구현하는 한편 인식과 판단의 오류를 범하게 되는 체계를 시각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시실 밖에도 전시물을 설치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CRI 한국어 관계자 분들께서는 기억에 남는 전시회가 있으신지요?
저는 예전에 쿠사마 야요이 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기억에 남는 전시회가 있으시다면, 방송(편지 왔어요!)을 통하여 알려주십시오.
자세한 사항은 CRI 서울지국으로 보내드린 인쇄물과 사진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이만 사연을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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