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도시일경
마카오특구 치안경찰국에 따르면 2019년 상반년 마카오 각 항구의 출입경 인원수가 연 9671만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12.3% 증가했습니다. 그 중 입경 관광객이 연 2028만명으로 동기대비 대폭 성장해 20.6% 증가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상반년 마카오특구 꽌자(關閘)항구 여객량이 가장 많아서 도합 연 7096만명에 달해 총 수치의 73.3%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8.9%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홍콩-주해-마카오 대교 통차이래 여객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상반년 출입경 숫자가 연 718만명으로 여객량 총량에서 7.4%를 차지했습니다.
마카오 세인트 폴 성당 유적
그리고 마카오공항의 출입경 숫자는 동기대비 17.7% 증가한 연 443만명이었으며 련화(蓮花)항구의 출입경 숫자는 지난해 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인 약 470만명에 달했습니다.
상반년 마카오의 출입경 여객 중 내륙여객이 70%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홍콩과 대만지역으로 각기 18.2%, 2.6%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여객량은 약 174만으로 동기대비 9.8% 증가했고 10위권 국가로는 한국이 1위로 연 45만명을 초과하고 다음으로 필리핀,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국, 태국, 인도, 싱가포르, 베트남 순위였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