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락（古天樂）, 장가휘(張家輝), 오진우(吳鎮宇) 주연에 강패요(姜珮瑤), 마덕종(馬德鐘), 장역지(張亦馳), 류우녕(劉宇寧) 공동출연, 황지충(黃志忠)이 특별출연한 범죄액션영화 "사도행자2, 첩보행동(使徒行者2：諜影行動)"이 8월 8일부터 전국에서 상영됩니다.
상영에 앞서 제작사는 초연이 자욱한 영화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정교한 스타일과 다변한 영화정서가 드러나는 포스터에서 대작의 향이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원년맴버, 새로운 이야기
"사도행자"의 후속인 "사도행자, 첩보행동"은 전작의 대표적인 세가지 요소인 범죄, 스파이, 형제애를 보존하고 전작의 감독 및 출연진이 또다시 의기투합했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사도2"는 새로운 인물관계로 이야기를 구성했고 총격전 장면이 전작의 브라질에서 미얀마, 스페인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극 중 장가휘, 고천락, 오진우 3인방이 새로운 신분으로 참신한 첩보행동을 펼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는 해킹당한 흑경(黑警,나쁜 경찰)정보를 도화선으로 경찰들이 전례없는 혼란에 빠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전작에 이어 이번 “사도2”에서도 서로 다른 진영에 몸담고 있어도 형제애는 영원하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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