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08-14 09:53:36 출처:cri
편집:权香花

제8회 국제청소년문화예술교류주간 개막

베이징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이 주최한 제8회 국제청소년예술교류주간이 10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5일간 지속되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각국 청소년들은 문예공연과 국제교류, 베이징관광,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중화의 문화를 느끼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게 됩니다. 

주최측 소개에 따르면 이번 국제청소년문화예술교류주간에는 한국, 아프가니스탄, 호주, 아제르바이잔, 페루, 독일, 러시아,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인도, 베트남, 중국 등 도합 14개 국가의 예술단이 참가했습니다.

개막 친목회에서 14개 국가의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함께 평화와 친선을 노래했고 “아제르바이잔 가원”, “청산절정” 등 공연을 펼쳤습니다. 

교류주간 기간 각국 청소년들은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와 거용관장성, 국가체육장(鸟巢)을 관광하면서 고도 베이징의 역사를 알아보고 베이징민속문화를 이해하며 현대 베이징의 발전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의 밤” 행사에서는 각국 청소년들이 자연박물관에서 과학특강, 전람전시, 특색공연 등 형식으로 교류학습하고 “일대일로” 주제를 둘러싸고 관련 국가의 자연인문역사를 알아보게 됩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