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8-26 19:07:26 출처:cri
편집:朱正善

편의점 중국서 신속히 발전....고객들의 소비 수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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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년간 고층빌딩들이 우후죽순마냥 일떠서며 하나 또 하나의 편의점도 속출하고 있다. 편의점은 중국인들의 생활에 편리를 주고 있을뿐만아니라 생활방식과 습관도 개변시키고 있다. 

편의점을 얘기할라치면 사람들의 첫 인상은 24시간 영업, 더없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진열대에 놓인 각양각색의 상품들, 상품 정보까지 또렷이 명시돼 시름 놓고 구입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환경까지 산뜻해 인기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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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대한 중국인들의 인상은 대개 이러하다.

" 24시간 신선한 식품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편의점에 앉아 간단히 식사할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아주 인성적으로 설계됐다고 생각합니다."

"24시간 수시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죠. 그리고 QR코드로  자체 결제가 가능해 더욱 편리합니다."

"편의점에서 요리도 시켜 먹을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음식도 깨끗해 좋구요"

베이징 해전구 모 편의점 지점장은 편의점 영업모델은 이미 수차의 조절과 업그레이드를 거쳤다며 지금은 목표군체가 한층 분명해지고 상품의 질과 서비스도 좋아졌다고 소개한다. 

" 아침에는 고객들을 위해 만두, 두유, 차계단 등을 준비하고요, 점심에는 도시락과 샌드위치, 햄버거 등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날씨도 덥고 하니깐 과일을 앞 줄에 진열하고  저녁에는 야간 근무하고 늦게 퇴근하는 고객들을 위해 커피를 준비하기도 하죠. 24시간 영업이라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수시로 상품진열을 변경하기도 합니다." 

중국 체인경영협회의 수치에 따르면 중국의 편의점은 작년에 2264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에도 19%의 쾌속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오픈된 지 2년밖에 안되는 편리봉(便利蜂)은 올해 가게수를 10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며 일본의 7-11, 페밀리마트 등도 잇달아 중국에서의 가게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알려진데 따르면 60%이상 편의점의 새 가게 수가 100개이상에 달한다.  중국 상무부 연구원 학술위원회 장건평(張建平) 부주임은 편의점의 발전은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분야에서 큰 역할을 놀고 있다고 분석했다. 

"편의점은 사실상 한 나라의 경제사회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소비구성부분입니다. 특히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우리의 일생생활수요를 만족시키죠. 이런 점에서 편의점의 역할이 아주 크다고 하겠습니다. 편의점은 이미 브랜드화 경영과 품질화 경영으로 나아가고 있고 특히 상품의 질이 좋고 종류가 다양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수요를 잘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편의점이 최근 년간 갓 걸음마를 떼면서 일부 문제점도 없지 않아 있다. 

"지금 베이징의 편의점은 상품 종류가 좀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일부 상품은 좀 늦게 가면 매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샐러드라든지 상품의 신선도가 떨어질때도 가끔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앞으로 보완했으면 좋겠습니다."

"편의점이 마트와 별반 다른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간장이라든지 식초 등은 팔지 않지만 음료수나 기타 식품이 비교적 많습니다.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이 구전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이에 대해 장건평 부주임은 현재 편의점의 발전과 고객들의 소비수요간에 일정한 격차가 존재한다며 실물 소매기업 중 발전이 가장 빠른 업태인 편의점은 부단히 개진해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편의점의 발전은 아직도 초급단계에 처해있습니다. 편의점의 수량이라든지 제품의 품질이라든지 서비스라든지 고객들의 현실 수요와 비교적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는 우리의 국내 편의점의 체인기업이 지금의 인기 소비품과 고객들의 현실수요를 잘 파악하고 품종과 서비스, 편리정도 등 분야에서 고객들의 수요를 확실히 만족시킬 것을 요구합니다. 이는 우리의 소비를 업그레이드 하는데서도 큰 기여가 될 것입니다. 장원하게 본다면 중국에서의 편의점의 발전전망은 아주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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