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8-30 16:38:27 출처:cri
편집:林凤海

김 노인의 뜨거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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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왕청현 임업국 퇴직종업원 김련순 노인은 평소에 아껴 쓰면서 모은 현금 5000원을 대흥구진 하마탕촌의 4명 빈곤노인들에게 보내 주어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김련순 노인이 도와준 사람들로는 각각 대흥구진 하마탕촌의 한영식, 장룡운, 김대욱, 권순자인데 이 네 사람들은 모두 병으로 앓고 있는 빈곤로인들이다. 그중 한영식 노인은 올해 70세인데 뇨독증을 앓고 있다.  

한영식 노인은 2014년부터 뇨독증에 걸려 치료를 받은지 6년이나 된다. 지금 그는 매일 네가지 약을 복용하느라 매달 500원밖에 않되는 양로보험금으로 약값에 억눌려 어렵게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 불우한 사연을 알게 된 김련순 노인은 4명의 빈곤 노인들을 돕기로 하고 5000원을 내여 한영식 노인에게 2000원을 의연하고 나머지 3000원은 각각 심장병을 앓고 있는 김대욱 노인, 간암말기환자 권순자 노인, 노년 만성병환자 장룡운 노인에게 의연하면서 노인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만년에 행복하길 희망했다.   

올해 86세인 김련순 노인님은 1989년부터 해마다 아껴 모은 돈을 빈곤학생, 독거노인, 병환에 있는 노인들을 도와 주었는데 지금까지 루계로 9만원에 달한다. 그는 선후로 <<길림성우수지원자>>, <<길림 좋은 사람>>, <<연변 좋은 사람>>등 영예칭호를 받아 안았다. 

리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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