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항상 좋은 방송을 송출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저의 사연을 보내드립니다.
제가 대구 신세계백화점과 대구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2016년 12월에 개장하였으며, 동대구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도시철도 동대구역, KTX 동대구역이 합쳐진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편입니다.
백화점 5층에는 LED 타워가 있어서 화려하고 예쁜 장면들이 많이 나와 넋을 잃고 쳐다 본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마지막 층인 9층에는 대구 최초의 대형 아쿠아리움이 있는데 그동안 입장료가 비싸서 가지 않고 있다가 마트에 설치된 티켓 박스 키오스크에서 저렴하게 판매중이어서 오늘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아쿠아리움에 가려면 부산으로 가야 볼 수 있었는데, 대구에도 아쿠아리움이 생겨서 먼 곳까지 가지 않아도 되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아쿠아리움 내에서는 가족 단위, 연인들,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아쿠아리움 내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프로그램이 있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서 안타깝게도 경험하여 볼 수는 없었습니다.
아쿠아리움에서 많은 물고기와 지상 동물, 하늘을 나는 동물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360도 천장수조를 통해서 은하수를 보는 듯한 은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원기둥에 물고기를 전시하여 매우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별도로 보내드린 사진을 참고하십시오.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께 질문사항이 있습니다.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께서 계신 북경(베이징)에 가장 큰 아쿠아리움은 어디입니까?
한국 내에서도 대구보다 더 큰 아쿠아리움이 있겠지만, 저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있는 두바이 아쿠아리움인 줄 알았으나 최근에는 미국의 조지아
아쿠아리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쿠아리움에서 감명 깊게 본 물고기는 무엇입니까?
방송에서 들을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만 사연을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