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9-05 15:50:13 출처:cri
편집:林凤海

장춘 보도입니다

음마하양로원 당소조와 애청자애독자소조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호소한“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자“ 는 주제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연길뢰봉반 사진전시회를 조직하여 비교적 좋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연길노인 뢰봉반으로부터 30폭의 사진을 지원 받았고 신문잡지에서 10여장의 사진을 찾아 3일부터 사진전시회를 시작했습니다. 
문화수준이 보편적으로 높지 못하고 80세 이상 노인들이 절대다수인 우리 양로원 실정에서 이 같은 사진실물전시가 단순한 이론성적 사적보고보다 그 효과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연길 노인뢰봉반은 2004년 3월 5일 설립이래 한 점의 불꽃이 료원의 불길로 타올라 시초의 14명 성원에서 2014년에는 40개 뢰봉반이 연길시내 가두와 학교 등 곳에서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그성원이  9천여명에 달합니다. 그들이 한 좋은 일은 3만여차 , 애심활동에 기부한 금액은 150여만원입니다. 
이 뢰봉반 고문 한무길 노인은 일점 혈육없는 김봉숙 맹인이 널판자 창고 세집에서 어렵게 살아간다는 소식을 접하자 아내의 중병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부대잔페무혈금 5만 5천원을 선뜻이 내놓아 맹인 노인에게  32평방미터의 아파트를 사드리고 사천문천 대지진 재해구에 선참으로 3천원을 기부했습니다. 또 연길TV의 '사랑으로 가는 길' 에 기부한 150여만원 중에 한무길 노인의 기부금이  7만원이 있습니다. 그의 선진 사적은 지면상 관계로 전부 피력할수 없습니다. 당에서는그에게“전국이퇴직 우수간부”  등 많은 영예를 안겨주었습니다. 

이 뢰봉반 김봉숙 맹인 반장은 금년에 84세 고령인데 도문시 고무공장퇴직노동자로 매달 퇴직금 2천원을 아껴쓰고 아껴써 한푼 두푼 모아 불우학생들을 적극 도와나섰습니다. 연길 1중 리사학생이 80고령 외할머니 집에서 학업을 견지하기 어려운 사연을 알게 되자 그는 또 400원을 선뜻이 기부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사회각계도 분분히 도와나서 리사 학생은 끝내 고중학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는 유체기증 수속도 제일 먼저하고 사천문천 대지진 때에도 한평생 애지중지 소지하던 남편의 결혼선물 금반지를 팔아 천원을 사천재해구에 기부해 사천대지를 크게 감동시켰습니다. 그가 15년동안 한 좋은 일은 너무도 많고 많습니다.

이외에도 애심으로 살아가는 허애자, 정년퇴직하자마자 부부동반으로 뢰봉반에 참가하여 고생을 마다않는 중견인물인 박철원 김봉선부부, 애심으로 사회에 묵묵히 기여하는 박금숙, 주룡린 등 여러 노인들의 감동적인 사적이 많고 많습니다. 

연길 뢰봉반 활동을 견학한 동무들은 “한번 가 보면 머리의 사심이 가뭇없이 사라지고 새로운 사상경지에 들어서는 느낌을 받게 된다” 고 했습니다. 우리는 연길 노인뢰봉반을 따라배우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속해 우리 양로원에도 뢰봉식 노인들이 많이 용솟음쳐 나와 애심으로 충만된 낙원으로 꾸리려 합니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음마하소조
20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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