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9-11 16:36:47 출처:cri
편집:朱正善

중국 전역, 새 단장으로 추석, 국경절 맞이

추석과 국경절을 앞두고 중국 전역은 산뜻한 새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길림 교하(蛟河)에서는 각양각색의 맨드라미와 우선국(아스터) 등 20여가지 화사한 화훼가 꽃바다를 이루었습니다.

절강 취주(衢州) 개화현은 산세를 따라 일군 제전에서 논벼가 풍작을 맞고 있습니다. 출렁이는 황금 물결이 명절의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사천 북천(北川)의 챵족, 티베트족, 회족, 한족 등 33개 민족의 군중들도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노래 부르며 조국의 아름다운 내일을 그려봅니다.

광서 청수산(靑秀山)의 약 백세트 화등(華燈)도 조국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항주에서 개최된 제8회 서호합창축제는  70여 곳에서 동시 공연을 갖고 세계에 우뚝 선 중화민족과 부강의 길을 달려온 중화민족의 위대한 여정을 열정적으로 구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노라 중국이여'의 음악소리와 더불어 무한의 200대 드론도 장강의 밤 하늘에 '사랑하노라 중국이여'라는 글자를 새기며 장내 관객들의 뜨거운 애국열정을 활활 지핍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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