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19-09-19 09:46:10 출처:cri
편집:朴仙花

'태극의 성지', 관광축제가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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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현장(사진: 賈親親)

제10회 중국 초작(焦作)국제태극권교류대회 및 2019운대산(雲臺山)관광축제(The 10th China Jiaozuo International Taijiquan Exchange Competition and 2019 Yuntai Mountain Tourism Festival)가 하남 초작에서 막을 열었다. 9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내외 4300여명의 선수들이 루틴(routine), 인스트루먼트(instrument), 푸시핸드(push-hand) 등 3개 큰 종목의 61개 경기종목에 참여해 경기를 치루게 된다.

행사기간 진(陳)씨 태극권(Chen Style Taijiquan)의 대표인물인 진소왕(陳小旺)과 진정뢰(陳正雷), 왕서안(王西安), 주천재(朱天才), 유명한 탤런트인 이연걸(李連傑) 감독 및 태극권 세계 챔피언 구혜방(邱彗芳)과 시운용(柴雲龍) 등 인사들이 초청을 받고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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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참가한 해내외 선수들(사진: 賈親親)

지난 8월 18일, 그리스와 영국의 4개 도시에서 선후로 태극권 공연과 쿵후 공연, 야외 태극권 체험 등 행사를 진행했으며 중국 태극쿵후문화관광 '일대일로' 만리행 포토전시회를 개최한바 있다. 한편 9월 2일-15일, 베이징과 상해, 광주 등 200여개 중국 국내 도시와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한국 서울 등 36개 해외 도시에서 백만명 이상의 태극권 애호가들이 태극권 공연에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초작은 태극권의 발원지로서 중국 무술협회에 의해 '태극성지'로 명명되어 있다. 또한 운대산은 독특한 협곡 경관으로 해내외에 널리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세계 제 1진의 세계지질공원, 국가 5A급 풍경구로 각광받고 있다. 중국 초작국제태극권교류대회 및 운대산관광축제는 태극권과 운대산 등 2개 큰 브랜드를 부각하고 스포츠경기와 문화관광, 경제무역활동, 도시건설 등을 일체화한 2년에 한차례씩 진행되는 국제 무술계와 중국 관광계의 성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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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현장(사진: 賈親親)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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