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성요두요(澄城尧頭窑) 문화관광생태원 풍경
"안녕 나 위남이야 – 세계를 향한 위남 무형문화재" 2019 다국 언론 위남(渭南)행 행사에 참가한 외국언론 취재단은 일전 중국 섬서성 위남시 등성요두요(澄城尧頭窑) 문화관광생태원을 찾아 참관과 체험을 통해 요두요의 역사와 전승을 이해했다.
등성현 요두진 요두촌에 위치한 요두요 문화생태원은 유적지 면적이 약 4km²에 달하며 전문가들에 의해 도자기 굽는 가마의 '활화석'으로 불리우고 있다. 2006년 6월, 요두요 도자기 소제(烧制:가마에서 구워낸 것)기예는 국무원에 의해 전국 제1진 무형문화재 보호명록에 등재되었다.
도자기 제조과정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외국 기자(사진: 李欧)
생태원 스탭들의 안내하에 외국언론 취재단은 도자기 제조실에서 장인들의 도자기 제조과정을 감상했고 카메라에 그 순간들을 기록했다.
도자기 제조를 체험하고 있는 김진석 기자(사진: 李欧)
취재단은 도자기 제조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한국 '난과 생활' 잡지사 김진석 기자는 "전통예술의 전승이나 전반 생태환경이나 모두 이와 같이 대규모로 완정하게 보존되어 있다는게 쉽지 않다"며 "여기는 문화교류와 문화창작을 진행하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고 시간을 들여 깊이 알아가고 느낄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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