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라디오TV 총국 공중보도팀의 두대의 헬기가 26일 베이징에서 공중촬영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경축행사 준비상황을 생방송했습니다. 공중촬영 헬기는 천안문 광장과 고궁박물관, 장안거리 등 중요한 렌드마크 상공을 지났습니다.
공중에서 부감한 베이징은 명절의 분위기에 쌓여 있었습니다. 세인들이 주목하는 천안문 광장에는 두 개의 "나붓기는 붉은 띠"가 세워져 공중에서 내려다 보아도 한 눈에 뜨였습니다. "붉은 띠"는 붉은색의 유전자가 역사와 현실, 미래를 이음을 상징합니다. 이 두 개의 "붉은 띠"는 장엄하고 엄숙한 광장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했습니다.
장안거리의 양쪽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특별히 12곳의 입체 화단을 조성했는데, 이를 장안거리의 12경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주제 화단은 남호의 붉은 배, 연안의 보탑 등 혁명 성지를 주요한 경관으로 보여주어 중국공산당 창당 역사와 혁명의 여정을 상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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