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9-29 11:30:53 출처:cri
편집:林凤海

리종광 청취자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앞:

송휘, 이명란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9월 10일은 우리나라 교사절입니다. 우리 협회 활동일은 9월 6일이어서 우리는 활동일에 교사절을 앞서 경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먼저 새로 선거된 김옥춘 회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우리 협회는 장춘시 각구 조선족 협회가운데서 교원들의 수가 제일 많은 협회입니다. 지금 통계에 의하면 33명이며 소학교, 중학교, 대학교 교원이 모두 있습니다. 또한 우리 협회에 대다수 인원이 지식분자들입니다. 이것은 우리 협회의 자랑이며 영광입니다. 여러분께서 교원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경축에 참가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음은 간단한 문예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절목은 제5조 전체 회원들의 합창이었는데 첫 노래는 "선생님의 들창가 지날 때마다"였습니다. 이 노래는 작곡가 동희철 선생님의 명곡으로 전국에서 부르고 외국에서도 부르며 사람들의 정서를 더 깊게 하며 선생님들을 더욱 존경하고 떠 받드는 기풍을 수립하는데 큰 작용을 일으킨 노래입니다. 우리 사회는 부모자식관계외에 제일 중요한 관계는 사생 관계라 할수 있습니다. 5조의 합창은 우리의 추억, 우리의 자호감, 우리의 소원을 되찾고 남은 인생도 보람차게 살자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두번째로 습근평 주석이 연변을 시찰하던 날을 기념하고 경축하는 노래 "잊을수 없는 그날"을 부르며 춤을 추었습니다. 전체 회원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박수를 쳤습니다. 부분 회원들은 기쁨을 참지 못하고 공연팀과 어울려 춤을 추었으니 그 기쁨, 그 정서에 행복이 넘쳐흘렀습니다. 
그외 여러 공연프로가 있었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선생님들의 그 공훈 그 영광 영원하리라.
장춘시 애청애독자 클럽 
경제개발구 분회
리종광 올림
2019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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