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는 현 조직부,현 선전부, 현 무장부,현 총공회와 함께 현 심원광장에서 '휘황한 70년. 왕청현 저명한 영웅모범선진사적사진전'을 열었다.
개막식은 장엄한 국제가 노래속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서 연변주후대관심사업위원회 김동운 주임과 왕청현 민정국 전 부국장 김정일이 함께 사진전을 위해 제막했다. 현 부서기 리수순이 우선 현 당위원회와 현정부를 대표해 이번 활동의 개최를 열렬히 축하했다. 그는 축사에서 "왕청현은 항일전쟁시기 중공당조직이 혁명활동을 일찍 전개한 지구의 하나이고 동장영,김상화 열사를 비롯한 혁명선배들이 자신의 생명과 선혈로 위대한 업적을 쌓은 곳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후 최해순,김정일 등 모범인물들이 용솟음쳐 나와 왕청 노동인민들이 적극 진취하는 정신풍모를 충분히 보여준 곳"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이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사진전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이해 25명의 항일전쟁시기의 저명한 영렬들의 사적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후 용솟음쳐 나온 왕청적을 가진 부분적 영웅모범의 선진사적을 전시한다.
이강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