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황건신(黃建新)이 총프로듀서를 맡고 총감독 진개가(陳凱歌)를 비롯해 장일백(張一白), 관호(管虎), 설효로(薛曉路), 서쟁(徐崢), 녕호(甯浩), 문목야(文牧野) 등 7명의 감독이 함께 제작한 영화 “나와 나의 조국(我和我的祖國)”촬영 비하인드 특집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는 7개 이야기 촬영현장과 7명의 감독이 이끄는 중국 영화드림팀이 불철주야로 일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영화인들은 열정을 담아 새중국 창건 70주년 중대한 역사적 순간을 회고하고 기록했습니다. 특집 영상 말미 영화에 출연한 황발(黃渤), 구호(歐豪), 장역(張譯), 주동우(周冬雨), 두강(杜江), 주일룡(朱一龍), 진비우(陳飛宇), 송가(宋佳), 왕연휘(王硯輝), 위진(魏晨), 팽욱창(彭昱暢), 류도(劉濤) 등 수십명 배우들이 노래 “나와 나의 조국(我和我的祖國)”을 열창했습니다. 익숙한 멜로디와 노래소리로 배우들은 매개 역사순간에 대한 감동과 깊은 정을 표현했습니다.
개봉 3일을 앞두고“나와 나의 조국” 전국 로드쇼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회가 거듭될수록 관중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관중들은 “중요한 기념일을 위해 촬영한 영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다.”, “짙은 여운이 감돌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조국과 함께 70년을 걸어온 듯 하다”, “국경절에 가장 어울리는 영화다”등 평가를 남겼습니다. 비록 중대한 역사사건을 겪지 못했던 2000년대 생들도 “그 시대에 머문듯 한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새중국 첫 국기계양식, 중국 첫 원자탄 발사, 중국 여자배구팀 최초로 세계대회 3관왕 등극, 홍콩 귀속, 중국이 처음으로 올림픽 개최, 신주 11호 우주선 성공착륙, 2015년 9월 3일 항일전쟁승리기념 70주년 열병식에 참석한 여비행사 이야기 등 눈물샘을 자극하는 격동적인 장면과 이야기들은 작은 “나”와 “나의 조국”의 역사적 순간을 긴밀하게 연결시켜주는 소중한 연결고리로 되었습니다. 영화 “나와 나의 조국”은 이 땅에서 생활하는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순박한 모든 중국인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로써 국경절에 가장 어울리고 많은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영화입니다.
“나와 나의 조국”은 9월 30일부터 전국에서 상영합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