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으며 9원16일, 연길시 당위원회 조직부에서 주관하고 연길시 노간부서비스센터에서 주최한 '70돐--찬란한 기록' 연길시 이퇴직 간부 촬영작품전시회가 시노간부서비스센터에서열렸다.
'내가 본 70년' 계렬헹사의 한부분인 이번 촬영작품전시회에는 160편의 사진작품이 전시되였다. 작품들은 부동한 각도에서 연변의 아름다운 산수, 민속풍정, 발전변화한 새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한 마음 한 뜻으로 당을 따르는 새 시대 노간부들의 풍채를 과시했다.
이날 연변주노간부활동중심에서도 국경 70돐 맞이 '내 마음속의 성세성연(我心中的盛世盛典）' 노간부서예작품전시회가 열렷다.
90세 고령의 김진 할아버지는 10년 전 늦게 배운 사진 촬영으로 매일 기쁘게 보내니 젊어만 진다며 공화국 창건에 올리는 선물이라며 자신의 작품을 설명해주었다.
박철원
2019.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