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기념 초대회가 9월30일 저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진행되었습니다. 습근평(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초대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4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경축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70년간 중국공산당의 확고한 영도하에 중국인민들은 용감하게 탐구하고 끊임없이 실천하면서 성공적으로 중국특색사회주의 길을 개척했으며 중국특색사회주의를 새시대로 추동했고 중국은 큰 발걸음으로 시대를 따라 잡았으며 중국인민들의 격앙된 의기는 시대의 앞장에 섰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70년간 중국인민들은 분발노력하고 간고하게 창업해 '세계가 놀라는 특수한' 발전성과를 이루었으며 천백년간 중화민족을 괴롭히던 절대빈곤 문제가 이제 곧 역사종지부를 찍게 되면서 인류 발전사상 위대한 기적을 썼습니다. 70년간 중국인민들은 독립자주의 평화외교 정책을 받들고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했으며 평화공존 5가지 원칙의 기반위에 각국과 친선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견지했고 인류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동했으며 인류의 평화와 발전의 숭고한 사업을 추동하기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중화민족은 일떠서던데서 부유해 지고 또 강해지는 위대한 비약을 실현했으며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빛나는 전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단결은 강철이며 단결은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단결은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을 전진의 길에서의 모든 리스크와 도전을 전승하고 부단히 승리에서 새로운 승리를 거두게 하는 중요한 담보라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들은 계속해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일국양제'와 '홍콩인에 의한 홍콩 관리', '마카오인에 의한 마카오 관리', 고도의 자치 방침을 관철하고 엄하게 헌법과 기본법에 따라 일을 처리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조국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고 조국을 사랑하고 홍콩을 사랑하며 마카오를 사랑하는 많은 동포들의 공동노력이 있다면 홍콩과 마카오는 틀림없이 조국 내지와 함께 발전하고 공동진보하며 내일은 보다 좋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들은 하나의 중국원칙과 '9.2공동인식'을 견지해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추동하고 양안경제문화교류 협력을 심화하며 양안동포들에게 복을 마련해야 합니다. 조국의 완전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대세의 흐름이고 대의가 있으며 민심이 향하는 바로서 그 누구 그 어떤 세력도 가로 막을 수 없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드팀없이 평화발전의 길을 걸어야 하며 대외개방을 견지해 세계 각국 인민들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고 평화와 발전의 빛이 전 세계를 비추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중국 인민은 위대한 인민이고 중화민족은 위대한 민족이며 중화문명은 위대한 문명입니다. 역사는 미래를 밝게 비추고 여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5000여년의 문명역사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년의 위대한 성과를 이룬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은 ‘두개 100년’의 분투목표를 달성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이루는 새로운 여정에서 더욱 새롭고 더욱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써내려 갈 것입니다."
중앙의 당·정·군·군중 관계 부처와 베이징시 주요 관계자, 각계 인사 대표, 베이징에서 휴양중인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모니니아트 태후, '우의훈장'수상자 대표,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는 일부 외빈, 유명우호인사, 주중 각국 사절들과 중국주재 국제기구 대표들이 초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은옥 이향란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