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09-30 09:34:54 출처:cri
편집:权香花

제17회 평양국제영화제 폐막

8일간 지속된 제17회 평양국제영화제가 27일 오후 평양 국제영화회관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중국 영화 여러 편이 10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중 코미디 영화 “질주인생(飛馳人生)”이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하고 주연 심등(沈騰)이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코미디“신희극지왕(新喜劇之王)”의 주연 악정문(鄂靖文)이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 올해 중국에서 인기리에 상영된 SF영화 “유랑지구(流浪地球)”가 최우수 특수효과상과 최우수 미술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평양국제영화제 영화상은 이란 영화 “귤 따는 날”이 수상했습니다. 러시아 영화 “T-34”는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음향효과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 조선,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의 영화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1987년부터 시작된 평양국제영화제는 1990년부터 2년 간격으로 열렸고 올해부터는 해마다 열리게 됩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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