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19-09-30 09:26:11 출처:cri
편집:权香花

“중국민요대회 국경대전”방송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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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라디오TV총국 CCTV 대형프로그램센터의 야심찬 기획프로그램 “중국민요대회 국경대전”이 국경절 즈음에 방송됩니다. 프로그램은 전국 방방곡곡의 가수들을 섭외해 다채로운 중국 민요의 정화와 내실이 담긴 노래소리로 우수한 전통 민족문화의 위대한 정수를 구현하고 새시대 인민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보여주며 조국과 시대, 인민을 위해 성대한 향연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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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의 지역적 특색이 고스란히 담겨 

프로그램 “중국 민요대회 국경대전”의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다분한 지역적 특색입니다. 프로그램은 선곡과 가수 섭외부터 무대설계까지 지역적이고 전문적인 민족풍격과 풍부한 민족예술의 특성을 충분히 구현했습니다. 사천(四川)출신 가수 이우춘(李宇春)과 몽골족 가수 아윈가(阿雲嘎), 섬북 가왕 왕향영(王向榮) 등 가수들은 각자 고향을 대표해 무대에서 공연합니다. 또 이평현(黎平縣) 동족(侗族)대예술단과 티베트자치구 아리지역 조근현(措勤縣) 민간예술단 등 민간단체들이 순수한 풍격의 훌륭한 공연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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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장르, 국경을 초월한 대화, 민가의 현대적 표현 

프로그램은 오리지널을 바탕으로 새로운 편곡을 통해 중국 민요와 다양한 장르 음악의 콜라보를 성사시켰습니다. 프로그램은 전통 민요와 시공간과, 장르, 국경을 초월한 음악의 접목을 통해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새시대의 민요는 “민족과 세계”, “동방과 서방”, “전통과 현대”의 융합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이를테면 이평현 동족대가예술단과 장 프랑수와 말장 벨기에 음악가의 “세계가 들리도록(讓世界聽見)”합동공연을 통해 동족대가와 현대음악의 융합으로 중국과 서방 음악의 콜라보를 성사시켰습니다. 또 아카펠라 그룹 생입인심(聲入人心)그룹은 녕하(寧夏) 민요가수 장건군(張建軍)과 “높은 산에 올라 평야를 바라보다(上去高山望平川)”를 열창하면서  전통 민요곡조와 교향악, 서방성악의 융합으로 민요를 재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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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무대와 고첨단 제작기술로 훌륭한 무대효과 연출

프로그램은 무대의 형식과 시각적 구현 면에서 대량의 창의적인 시도와 돌파를 가져왔습니다. 회전무대와 입체 계단, 비단장막 투영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무대를 조합변형해 공간과 층차, 위도가 다양한 입체적 공연무대를 선보입니다. 기술면에서 AR가상기술과 풀컬러 레이저 조명, 3D 투영기술 등 최신수단을 충분히 운용해 가상과 현실이 교차되는 공간을 형성함으로써 관중들이 새로운 시청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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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국가급 무형문화재 민요 전승인 12명과 민요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17명의 인사들, 중국 민요에 걸출한 기여를 한 노일대 예술가들을 초대해 민요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대표적인 민요를 재연합니다. 이외에 프로그램에는 전국  각 지역의 가수, 무용수, 합창단, 교향악단 등 약 천여명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에서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향연을 펼치게 됩니다.

“중국 민요대회 국경대전”은10월 3일 CCTV예능채널 황금시간대에 방송됩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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