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 경축대회가 10월 1일 베이징천안문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중국인들은 자택에서 TV로 경축행사를 시청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사상 처음으로 영화관에 가 기타 관람객들과 함께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 신호로 보내진 행사현장의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중앙라디오방송TV 총국은 이번에 사상 처음으로4K초고화질 신호를 위성을 통해 전국 70여개 영화관에 전송함으로써 많은 관객들이 장엄한 열병식과 경쾌한 군중퍼레이드의 감격적인 현장을 보다 직관적으로 실감하고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문가들은 이는 영화 시효성의 또 한차례의 비약으로서 중국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쓴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