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조선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축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월 1일 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축전에서 조선 당과 인민은 중국공산당과 정부, 인민이 국가의 안정과 핵심 이익을 결연히 수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하는 위대한 투쟁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조선은 영원히 중국과 함께 사회주의 한 길에서 보다 휘황찬란한 내일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또 습근평 총서기와의 수차 회담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조중친선협력관계가 새 시대의 요구와 양국 인민의 한결같은 소망에 따라 갈수록 활약적으로 발전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측은 조선인민의 형제와도 같은 중국인민이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두 개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할 것이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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