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10-09 09:37:23 출처:cri
편집:林凤海

희생된 전우들을 기리며

열사기념일을 맞으며 9월29일 연길시 '노전사의 집'공훈자들이 연변미술관에 전시된 '연변백명열사 사적관'을 참관하였다. 

20여명 노전사 대표들은 동행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당기를 향해 장엄하게 선서하였다.
백발이 성성한 노전사들은 열사들의 사적을 들으며 피흘리며 싸우던 그 젯날의 추억에 잠겨 눈시울을 적시고 가슴에 단 메달을 만지작거렸다.
이날 연길시 여러 유치원 어린이들도 참관하러 와 영광을 지닌 할아버지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가슴에 공훈메달과 70주년 기념 새 메달을 단 영웅할아버지들은 어린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셨다.
전람관은 참가하러 온 각계 군중들로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사회자원봉사자들은 안내와 해설로 바삐 보냈다. 
 
박철원
2019.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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