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10-09 09:52:41 출처:cri
편집:林凤海

왕청현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 경축 문예경연' 성황리에 진행

지난 27일  오전, 왕청현위원회 노간부국에서 주관하고 왕청현노년협회와 왕청현문화방송텔레비전 및 관광국에서 공동으로 협찬한 왕청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 경축 문예경연"이 왕청현노동자문화궁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왕청현 노년협회  산하 19개 분회의 약 500명에 달하는 노인들이 행사에  참여해 극장을 물샐틈없이  메웠다.  왕청현가야하예술단의  합창 '조국을 노래하네'로 막을 올린  문예공연은 조국을  구가하고 조국의 번영창성을 기원하는 선율로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왕청현위원회 상무위원이며 조직부장인 허해란, 노간부국 국장 오승룡, 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 국장 하연, 왕청현노인협회 회장 장희문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허해란 부장은 축사에서 대부분 회원들이 중화인민공화국과 ‘동년배’로서 조국 건설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왔고  또 아름다운  추억들을 지니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문예공연이 조국을 구가하고 조국의 번영창성을 기원하는 열띤 무대가 될것이라고 했다.
이날 문예공연은  무용 '오성붉은기',  '붉은해  변강비추네', '나의 조국'으로 시작해 총 20개의 프로를 선보였고 관중석에서는 노래에 맞춰 오성 붉은기를 흔들며 뜨겁게 호응했다.  

평의결과  왕청현가야하예술단, 여명예술단,배초구진대표팀,대흥구진대표팀이 특별표연상을, 조선족예술단 등  네개 팀이 우수프로상, 왕청진 등 다섯개 팀이 우수조직상,장청예술단 등 세개 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문예공연을 위해 많은 노인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래 연습을 해왔는가 하면 거리가 먼 라자구진, 복흥진, 춘양진에서는  버스를 대절해  오는 등 큰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IMG_1437

(가야하예술단의 합창 '조국을 노래하네'의 한 장면)

图片默认标题_fororder_IMG_1591

(무용: 왕청송)

图片默认标题_fororder_IMG_1847

(표창장면)        

리강춘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