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10-09 10:22:22 출처:cri
편집:林凤海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송휘, 리명란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쁜 소식들을 보냅니다. 
우리 같이 향수합시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는 명절의 분위기는 곳곳마다 가득차 있습니다. 
이 좋은 명절의 분위기속에서 매일매일 기쁜 일이 가득합니다. 지난 9월 23일 장춘애청애독자클럽에서는 새중국 창건 70주년을 경축하는 시랑송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모두 11명이 발언하였는데 남관구에서 2명이 발언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조며기 선생님은 "장엄한 70년 여정"이란 제목으로 랑송하였는데 1등을 하였고 오동연씨는 "나는 나의 조국을 사랑한다"라는 제목으로 낭송하였는데 3등을 하였습니다. 특점이라면 모두 당과 조국에 대한 무한한 열애와 충성을 표달하였으며 미래에 대한 축복과 신심을 표달하였습니다. 모두 아주 감격적이었습니다. 
9월 28일에는 제4기 장춘시 조선족합창경연이 있었는데 주제는 초심을 잃지말고 사명을 지키며 나와 나의 조국이란 주제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을 경축하는 분위기는 아주 열렬하였습니다. 
우리 남관구는 노래 "担当之歌", "잘 꾸려보세나"를 불렀는데 몇달동안 연습하느라 노력하였건만 평균 연령 80세인 노인들이기에 성적이 이상적이 못되어 3등을 하였습니다. 허나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을 열렬히 경축하는 실제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한가지 알리고 싶은 것은 우리 남관구 노인협회에 노군인 17명이 있는데 그중 5명 황재봉, 천채봉, 박금녀, 라정자, 박만술 등 분들은 새중국이 창건전 1947년, 1948년에 참군하여 료심전투, 해방전쟁, 항미원조에 참가하여 2등, 3등 공을 세운 분들이기에 이번 중공중앙,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발급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경축대회 기념장"을 받았습니다. 이분들은 모두 85세이상 90세에 달하는 노인들입니다. 머리에는 백설이 내리고 이마에는 고난을 겪어온 흔적인 주름이 파도쳤지만 언제나 노군인, 노영웅의 혁명적 낙관주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 우리 노인들은 방향입니다. 정치사상과 각오가 높고 집단을 사랑하며 군중을 관심하며 노인협회에서도 선두작용을 일으키고 모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나라의 보귀한 재부라고 봅니다. 
나도 오늘 이 글을 쓰며 노 군인, 노 영웅을 따라 배울 것을 결심합니다. 오늘 이렇게 기쁜 소식들을 전합니다. 우리 다 같이 이 기쁨을 향수합시다. 
안녕히 계십시오.
장춘애청애독자클럽 남관구 분회
김경복
2019.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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