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10-09 09:31:21 출처:cri
편집:林凤海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으면서

어느덧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기념일이 다가옵니다. 

1949년 10월 1일 모주석께서 천안문 성루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을 전 세계에 선포하였으며 중국 4억 7천만 인민들의 생활을 관심하면서 개체농사에서부터 호조제, 인민공사, 대약진을 거치면서 인민들을 공동히 먹여살리려고 갖은 방법과 당의 정확한 영도하에 나날이 향상하였습니다. 

50년대초에는 많은 중국인들이 조선전쟁지원군으로 조선에 진입하였으며 중국이 금방 해방하여 곤난한 과정에서도 모주석께서는 "항미원조, 보가위국"으로하여 마침내 승리하고 지원군은 귀국하였으며 이 전쟁에서 많은 우리 민족 아들딸들이 피를 흘렸습니다. 조국해방전쟁, 항일전쟁에서도 장시간 투쟁을 거쳤으며 우리 당의 정확한 영도가 있었기에 조국이 해방되고 긴 역사를 거쳐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당의 정확한 영도와 특히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사회주의 개혁개방이 잘 되어 14억 인구가 많은 면에서 곤난하던데로부터 초요사회에 도달하였으며 멀지 않은 시간내에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도 으쯤가는 나라로 될 것이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는 올해 나의 심정은 그 어느때보다도 격동됩니다. 국경 15주년때 북경에서 전국 소수민족들은 관례대에 서서 모주석이 우리한테 손을 저었으며 그 때의 기쁨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70주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주석을ㅇ 보고 박수치면서 "모주석 만세"를 너무 불러 목이 다 쉬였으며 손바닥은 새빨갛게 되었고 모주석께서 천안문성루에서 들어가셨는데 계속 모주석 만세만세를 불렀습니다. 부르다가 다시 보니 천안문성루에는 다 비였습니다. 그때의 감정은 진정 모주석을 우러러보며 모주석 그 인자하신 얼굴도 찬찬히 다 보았기에 숙소에 와서 전혀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이 어제인듯 합니다. 정말 행복하였지요...

지금 저의 세상은 정말 행복합니다. 정년퇴직하고 노년협회에 참가하여 우리 당의 정책도 학습하며 나날이 부강하여 지는 우리 조국의 모습과 인민들의 생활이 제고되는 것을 직접 향수하고 있으니 그 얼마나 행복합니까?

지금의 상황에 아주 만족합니다. 매달 당에서 주는 월급, 의료대우 무엇이 부럽습니까? 늘 만족감을 가지고 사니 아주 행복합니다. 

그외 이런 글을 중국국제방송에 보내어 저의 심정을 타인들에게도 들려주고 타인들이 쓴 글을 나도 들으면서 서로 교류하며 국제적으로 방송하니 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사람이 사는데는 만족이 없다하며 많을 수록 더 욕심이 생긴다고 하나 나는 욕심도 없습니다. 이 좋은 세상에 사는 것만으로도 만족이며 나이 더 어리다면 그 무엇이라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도 하고 싶으며 도울일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군 합니다. 누구에게도 다 감사합니다. 특히 국제방송국을 알게 된데 대해 더 없이 행복감과 자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잘 쓰지도 못한 문장도 빼놓을세라 고운 목소리로 읽어내려갈 때면 저 문장이 내가 쓴 것이 옳은가고 느낄 때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아마 내가 직접 말하여도 그런 효과를 못내겠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끝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수도 북경에 계시는 국제방송국 여러 직원, 아나운서분들께서 뜻깊은 국경절을 맞이하시길 바라면서 70주년 천안문광장의 행사와 수도의 좋은 소식을 많이 방송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두 옥체 건강하게 우리 나라 생일을 기꺼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2019.9.21
장춘시 남관구 조선족협회 김춘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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