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휘,이명란 선생님:그간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희망을 안고 수확의 희열을 안고 어머니 조국 70 돌 생일을 맞이하면서 전국인민이 환호하고 있는 이때 아나운서 선생님들도 매우 바쁘시겠지요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은 대 합창 경연 소식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난9월28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70주년을 열렬히 경축하는 '장춘시조선족 제4회 합창 경연대회'가 장춘시조선족 군중예술관 대극장에서 300여명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대회는 군중예술관 김철 선생이 사회했습니다.그는 개회사에서 오늘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열렬히 경축하면서 애국주의 정신을 고양하고 ,장춘시 조선족동포들이 당을 열애하고,조국을 열애하고,생활을 열애하는 정신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나와 나의 조국 "을 주제로 '제4회 장춘시조선족 대 합창 경연'을 조직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선생은 다음과 같이 요구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 80명 학생이 우렁찬 목소리로 고정곡목인 '담당의 노래'를 부르고 자유곡목 '조선족 중학교 교가'를 불러 경연의 서막을 올렸습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매 팀은 몇달전부터 땀흘리며 연습 하였기때문에 훌륭한 실력으로 장내의 우렁찬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치열한 경쟁끝에 제1자동차그룹 조선족 노인협회팀이 1등, 조선족 부녀협회팀과 경제개발구 조선족 노인협회팀이 2등상, 사회과학 공작자 협회팀과 이도구조선족노인협회팀, 남관구조선족노인협회 팀이 3등상, 조양구조선족로인협회팀,록원구 조선족로인협회팀, 관성구조선족노인협회팀이 우수상, 장춘시조선족중학교팀이 표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장춘애청애독자클럽 록원구분회
김석찬 올림
2019.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