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10-09 09:39:05 출처:cri
편집:林凤海

'노인들을 존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모범-손희수

손희수,남,조선족,1932년 6월생,중공당원,퇴직후 길림성 왕청현 대흥구진후대관심사업위원회 상무 부주임 역임. 

원래 손희수는 왕청현  쌍하소학교의 한 보통교원이었다.  40년 동안 교육사업에 종사하다가 1989년초에 정년퇴직을 하였다. 그 해 7월,왕청현에서는 노간부후대관심사업협회를 설립하였는데 퇴직한 그가 대흥구진 후대관심사업위원회 상무부주임을 맡아 28년동안  꾸준히 사업해왔다.  
평범한 손희수 노인은 만년에 천륜지락을 누릴 대신 손발이 닳토록 모두를 위해 뛰여 다니고 있다. 대흥구진 산하에는 35개 행정촌이 있어  후대관심사업자로 놓고 말하면  곤난이 이만저만이 아니다.하지만 손희수 노인은 낡은 자전거를 타고 1만 5000리를 오르 내렸다.  무리한 사업은 그에게 수많은 고통을 가져다 주었다. 그는 약을 복용하면서 학교와 학교 사이를 오갔다. 이때  병원에서는그에게 간암이란 사형판결을 내렸다.하지만 손노인은 모든 고통을 감내하며 사업을 견지했다. 30년래 그는 자비로  후대관심사업에  몸을  담그고 빈곤학생을 도와 학업을 마치도록 하였으며 법제교육,애국주의 교양활동에 10여만원의 의연금을 기부했다.  2008년에  현에서는  그에게  서류로임  6200원을 내주었다.  이때에도  손노인은 그 돈을 빈곤학생을 돕는데 썼다.그리고 매달 노임에서 400원을 떼내여 빈곤학생 안봉화,  김대웅 , 김성학......을 도와  주었는데 여태껏 그가 빈곤학생을 얼마나 도와 주었는지? 그 자신도 모를 정도로 많다.   
그의 피타는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당과  국가에서는  그에게 높은 평가와 긍정을 주었다. 그는 선후로 성, 주, 현으로부터  후대관심사업선진개인으로 표창 받았으며 2011년도에는 '노인을 존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전국모범'으로,  2012년에는 길림성 우수지원자로 표창받았다.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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