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가원, 매력 궁가(贡嘎)'를 테마로 한 제2회 궁가 칠채방전 문화관광축제가 지난 12일 티베트자치구 산남(山南)시 궁가현에서 막을 열었다.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궁가현은 티베트 문화의 발상지 중의 하나로서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최근년래 궁가현은 문화와 관광의 조화로운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경제사회가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가져왔다. 궁가현은 관광업이 발달하고 인프라가 날로 보완되고 있으며 주민생활수준이 끊임없이 제고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문화관광축제는 궁가현의 관광과 문화자원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개방적이고 자신감 넘치며 포용적인 새로운 이미지를 수립하여 '칠채방전' 문화관광축제를 현지 이미지를 전시하는 중요한 창구와 대외교류의 플랫폼으로 구축해 현지 경제사회의 빠르고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문화관광축제는 10월 12일-10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예술단 특별공연, 투자유치 추진회, 농목산품 전시판매회, 민족전통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펼쳐진다.
사진: 趙曜 기자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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